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나투어 모두투어 목표주가 하향, 일본 자연재해로 실적 부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9-07 09:1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목표주가가 나란히 떨어졌다.

일본에서 잇달아 자연재해가 일어나면서 여행객 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목표주가 하향, 일본 자연재해로 실적 부진
▲ 박상환 하나투어 대표이사 회장(왼쪽)과 우종웅 모두투어네트워크 대표이사 회장.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하나투어 목표주가를 12만 원에서 10만5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모두투어 목표주가도 3만5천 원에서 3만3천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여행 심리에 가장 민감한 일본에서 7월부터 9월 초까지 지진과 폭염, 태풍, 또 다시 지진이라는 믿기 힘든 자연재해가 이어졌다”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모두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투어는 3분기에 영업수익 1831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영업수익은 10%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43% 줄어드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3분기 고객 수는 144만 명으로 2010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두투어는 3분기에 영업수익 884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영업수익은 22%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35% 줄어드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모두투어도 하나투어와 마찬가지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고객 수가 감소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다만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10월 예약률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10월 이후 예약률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