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6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MMORPG) PC온라인게임 ‘이브온라인’을 개발한 아이슬란드의 게임사 CCP게임즈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
인수 예정금액은 2524억 원이다.
이브온라인은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가입자 4천만 명을 보유한 PC온라인게임이다.
CCP게임즈는 최근 중국 게임사 넷이브와 함께 이브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갤럭시’를 개발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CCP게임즈를 인수한 뒤 독립 스튜디오로 운영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는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MMORPG)게임의 열정 등 펄어비스와 닮은 점이 많은 CCP게임즈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CCP게임즈 인수를 통해 두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마르 베이거 페터슨 CCP게임즈 대표는 “펄어비스를 만나 빠른 성장과 큰 잠재력에 놀라움을 느꼈다”며 “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펄어비스와 힘을 합쳐 더 큰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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