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연말까지 추가로 채용할 인재를 찾는다.
티웨이항공은 6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2018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
정홍근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이 6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2018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한다. |
이번 행사는 항공분야 민간·공기업 등 60여 개 기업과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로 항공분야 구직 희망자 6천여 명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티웨이항공의 임직원 수는 2013년 475명에서 2018년 9월 1687명으로 5년 만에 255% 늘어났다.
티웨이항공은 연말까지 80명을 채용할 계획을 세웠다. 1월부터 현재까지 채용한 320여 명을 포함하면 올해 채용하는 신규인력은 모두 400명 규모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미래 항공업계를 이끌어갈 예비 인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기다리겠다”며 “상장 후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티웨이항공과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