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NG생명, 오렌지라이프로 회사이름 바꾸고 새 출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9-03 16:0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NG생명, 오렌지라이프로 회사이름 바꾸고 새 출발
▲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3일 서울 중구 오렌지라이프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렌지라이프>
ING생명이 회사이름을 ‘오렌지라이프’로 바꾸고 새 출발했다.

ING생명은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 대형 간판을 새 로고로 바꾸고 9월부터 회사 이름을 공식적으로 ‘오렌지라이프’로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ING센터로 불리던 본사 건물 이름도 ‘오렌지센터’로 변경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젊고 활기찬(Young&Active)’, ‘고객을 위한 변화에 민첩한(Agile)’, ‘변화에 앞장서는(Leading)’, ‘계속 성장하는(Growing)’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 기업로고는 오렌지 색상을 사용해 방패 형상으로 디자인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마케팅을 실시한다.

‘우리의 이름이 당신의 삶이 되도록’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TV와 케이블, 지면, 모바일 등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매달 최신 휴대폰과 노트북 등 선물을 추첨해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매달 선착순 2명에게 커피등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누구나 당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