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3일 서울 중구 오렌지라이프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렌지라이프> |
ING생명이 회사이름을 ‘오렌지라이프’로 바꾸고 새 출발했다.
ING생명은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 대형 간판을 새 로고로 바꾸고 9월부터 회사 이름을 공식적으로 ‘오렌지라이프’로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ING센터로 불리던 본사 건물 이름도 ‘오렌지센터’로 변경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젊고 활기찬(Young&Active)’, ‘고객을 위한 변화에 민첩한(Agile)’, ‘변화에 앞장서는(Leading)’, ‘계속 성장하는(Growing)’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 기업로고는 오렌지 색상을 사용해 방패 형상으로 디자인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마케팅을 실시한다.
‘우리의 이름이 당신의 삶이 되도록’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TV와 케이블, 지면, 모바일 등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매달 최신 휴대폰과 노트북 등 선물을 추첨해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매달 선착순 2명에게 커피등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누구나 당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