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일 “GKL은 2018년 중국인 고객 수가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어도 VIP 고객의 드롭액(고객이 카지노 게임에 투입한 금액) 감소 속도가 더 빨라 매출과 영업이익은 많이 늘어나진 못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 ▲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
GKL은 상반기 중국인 고객이 다시 늘어나면서 카지노 방문 고객 수는 전체적으로 증가했지만 VIP고객 감소로 전체 드롭액은 2017년 상반기보다 1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일반고객 증가로 드롭액 가운데 카지노가 이겨 취득한 금액 비율(홀드율)은 높아져 상반기 매출이 2017년 상반기보다 13% 증가했다.
GKL은 2018년 매출 4910억 원, 영업이익 124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2% 줄고 영업이익은 15.2%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GKL은 최대주주 한국관광공사 주요 수익원으로서 배당성향을 높게 유지할 것”이라며 “55% 안팎의 배당성향과 배당 수익률 3.3%를 나타낼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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