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추석 코레일 승차권 예매 28~29일, 스마트폰으로도 가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8-28 07:4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레일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온라인(PC, 모바일)과 오프라인(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시작됐다. 

코레일과 별도로 SRT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 기간은 9월4일부터 5일까지다.
 
추석 코레일 승차권 예매 28~29일, 스마트폰으로도 가능
▲ 2017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 모습.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28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다.
 
2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29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살 수 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명절 승차권을 살 수 있으며 예매 대상은 9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이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29일 오후 4시부터 9월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 기간 판매하고 남은 좌석은 29일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올해 가장 달라진 것은 스마트폰으로도 예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동안 명절 승차권을 예매하려면 개인용 컴퓨터에서 예매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지정된 역 창구나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야 했다.

다만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 '코레일 톡'에서 직접 할 수 없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지정된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종전과 같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주소창에 직접 도메인(www.letskorail.com)을 입력하거나 구글 크롬, 애플 사파리, 삼성 인터넷과 같은 웹 브라우저에서 '레츠코레일'(letskorail)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코레일 톡에서는 팝업창으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만 제공한다.

온라인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만 예매가 가능하다. 8자리 이상 비밀번호로 로그인이 가능한 만큼 미리 회원 번호와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코레일 관계자는 "와이파이를 이용하거나 예매 도중 화면을 전환하면 데이터 전송이 끊어져 대기 번호가 초기화될 수 있다"며 "가급적이면 유선 인터넷이나 LTE망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예약 접속 상태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약 부도를 최소화하고 실수요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강화된 환불 위약금 기준이 적용된다.

승차권의 불법 유통과 부당 확보를 막기 위해 1회에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만 예매를 허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