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CGV 비즈니스 4관에서 채용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채용간담회 강연을 통해 자본시장의 대표적 플랫폼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은 정 사장이 강연을 하는 모습.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자본시장의 대표적 플랫폼 플레이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CGV 비즈니스 4관에서 채용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채용간담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정 사장은 채용간담회에서 직접 참석해 ‘자본시장의 미래와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을 마친 뒤에는 진행자와 대담하는 토크콘서트, 직원들도 함께 참여한 ‘선배와 대화’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정 사장은 “NH투자은행은 이-커머셜(E-Commercial) 사업자인 아마존을 추구한다”며 “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의 대표적 플랫폼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공채로 60명의 신입 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범 농협 차원의 공동채용 방식으로 추가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인사부장은 "매년 NH투자증권 직원들이 주요 대학을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열었으나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채용 관련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취업 준비생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장소부터 프로그램 선정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