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한적십자 회장 박경서, 이산가족 상봉 지속 위해 9월 평양 방문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08-21 16:4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주의적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북측과 평양에서 협의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21일 금강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9월 중에 평양에 가는 것을 조율하고 있다”며 “(평양 방문 기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에 따른 호상 협력 프로그램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고 대한적십자사가 전했다. 
 
대한적십자 회장 박경서, 이산가족 상봉 지속 위해 9월 평양 방문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인 20일 금강산호텔에서 북측 주최로 열린 만찬에서 북측 박용일 단장(왼쪽)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회장은 남측 지역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릴 가능성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는 “대통령 담화 속에서도 금강산 면회소가 언급되지 않았느냐”며 “여기(금강산)는 여기대로 하고 서울 가까운 곳에서도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해봐야겠다는 얘기들이 긍정적으로 발전되고 있으니 그리 알아달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1년에 (이산가족) 수천 명이 돌아가시고 있어서 이것보다 긴급한 게 없고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며 “(상봉행사가) 일회성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9월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을 놓고 “(정상회담) 메시지가 판문점 선언처럼 나올 거라고 보는데 그렇게 나오면 (남북)상황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2019년 1월부터는 눈에 보이는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적십자사도 (변화에) 한몫하겠다”고 밝혔다.

남북이산가족들은 20일 단체만남에 이어 21일 가족끼리 개별 상봉 시간을 마련해 북측이 제공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인도 정부 저명 국제 기후활동가 자택 압수수색, 반화석연료 활동 탄압 확대
LS증권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 수익성 개선과 로봇사업으로 가치 재평가"
SK증권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인수 회사들과 뚜렷한 시너지 못 내"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