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포함한 모바일 페이지를 개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고객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시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홈페이지 메뉴 카테고리 변경, 사용자 중심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개편된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에는 △노선별 최저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저가 간편 조회’ △한 화면에서 조회와 결제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빠른 예매’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연계’ △주요 정보를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바로 조회할 수 있는 ‘위젯’ △비행기 안에서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는 ‘비행기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고객이 지금까지 예약했던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선호정보 개인화’ 기능도 강화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사아나항공은 9월3일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하고 11월30일까지 탑승을 완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항공권 최저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의 각 주요 노선들을 제주 2만 원, 일본 후쿠오카 17만 원, 중국 칭따오 19만 원, 홍콩 27만 원, 미국 LA 91만 원, 프랑스 파리 91만 원 등에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 목표”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