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S 소액주주, "김상조 주가폭락 책임져야" 검찰고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8-20 18:1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 소액주주들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삼성SDS 소액주주들은 20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김 위원장은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경제 질서를 수호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는데도 부적절한 언동으로 시장경제 질서와 법치주의를 교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SDS 소액주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880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조</a> 주가폭락 책임져야" 검찰고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이들은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집단의 총수일가가 특정 계열사의 발행 주식 30% 이상을 보유했을 때만 규제 대상이 된다”며 “총수 일가의 삼성SDS 지분은 17.01%에 불과해 김 위원장의 발언은 법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이 6월14일 취임 1주년 기념간담회에서 “대기업 총수일가가 보유한 시스템통합(SI), 물류, 부동산, 광고계열사 지분을 팔아야 한다”고 말해 삼성SDS 주가가 하락했다는 것이 고발 이유다.

김 위원장의 발언 다음 날 삼성그룹의 시스템통합 계열사인 삼성SDS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4% 떨어졌다.

김 위원장은 6월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비상장 계열사라고 했는데 어느 상장회사 주가가 폭락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