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문재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세금부담 완화할 특별대책 마련해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8-16 17:0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무 부담을 덜어줄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14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자영업자 소상공인 세금부담 완화할 특별대책 마련해야"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자영업 종사 인구는 전체 경제인구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상당수의 소득은 임금 근로자 소득에 못 미치는 안타까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영업의 특수성과 어려움을 감안해 600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분간 세무조사 유예 또는 면제 등으로 세금 관련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승희 국세청장은 대책을 마련해 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한 청장은 문 대통령 보고 후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연간 매출이 일정 금액 미만인 소규모 자영업자는 2019년 말까지 세무조사를 전면 유예하기로 했다. 연매출 10억~120억 이하의 소기업과 고용인원 5명~10명 미만인 소상공인도 2019년 말까지 법인세 등의 신고내용 확인을 면제받는다.

문 대통령은 이런 내용을 보고 받으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고용에 앞장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더 많이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세무당국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자영업자의 세무 불편과 고충을 듣고 신속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안내하도록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부터 사업에 실패해 국세 체납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돕기 위한 체납액 소멸제도가 시작됐는데 해당되는 사람도 제도를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며 대상자를 찾아내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주에 발표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정부 종합대책에도 빠진 것이 없는지 점검하고 추가 대책이 필요하면 신속하게 조치할 것도 지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