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이르면 9월 기내식 공급 정상화 가능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8-16 14:5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이르면 9월부터 기내식 공급을 완전히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9월5일부터 게이트고메코리아로부터 기내식을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이르면 9월 기내식 공급 정상화 가능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

게이트고메코리아는 아시아나항공이 중국의 하이난항공그룹 계열사인 게이트고메스위스와 4대 6 비율로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합작회사로 기내식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애초 10월1일부터 게이트고메코리아로부터 기내식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게이트고메코리아의 납품 시기를 9월5일로 한 달가량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게이트고메코리아가 샤프도앤코코리아와 계약 변경 등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프도앤코코리아는 7월1일부터 3개월 동안 임시로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 공급을 맡고 있는 기내식 공급회사다.

게이트고메코리아는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새로 지은 기내식 제조공장의 보세구역 특허를 놓고 8일 관세청 승인을 받았다. 항공기에 물품을 공급하거나 보세구역에서 공장을 운영하려면 관세청으로부터 보세구역 특허 승인을 받아야한다.

게이트고메코리아는 3월 기내식 제조공장을 짓다가 화재사고가 발생해 특허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 8일 이를 취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1일부터 기내식 공급 차질을 겪고 있다.

현재 항공편을 지연 운항하거나 기내식 없이 항공편을 운항하지는 않고 있지만 간편식 등으로 기내식 메뉴를 축소해 승객들에 제공하고 있는 만큼 기내식 공급을 완전히 정상화하지는 못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1일 기내식 공급이 늦어져 항공편 51편을 1시간 이상 지연해 운항했고 36편은 아예 기내식을 싣지 않은 채로 운항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TSMC 3나노 ‘핀펫’ 기술한계, 경계현 삼성전자 ‘GAA’로 역전기회 잡는다 나병현 기자
HLB '올해의 보트상' 받은 선박기업 인수, 진양곤 선박사업도 성장 모색 임한솔 기자
DB하이텍 팹리스 물적분할 재도전도 불투명, 김남호 소액주주 반발 직면 류근영 기자
셀트리온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5조 M&A 대결, 승부사 서정진 통 큰 도전 임한솔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아이폰14 패널 공급 격차 줄어, BOE 약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