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위성호, 신한은행 직원들과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윤리준칙 다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8-16 10:5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4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위성호</a>, 신한은행 직원들과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윤리준칙 다짐
위성호 은행장과 직원들은 1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 영업행위 윤리준칙 실천 서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불완전 판매 예방과 금융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위성호 은행장과 신한은행 직원들은 1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만들고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서약식을 열었다.

‘신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영업절차를 새로 세워 소비자 권익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영업행위 윤리준칙에는 금융상품 판매 종사자들이 해야 하는 역할을 담았다.

신의성실의 원칙과 적합성 원칙, 이해하기 쉬운 상품설명, 구속행위 금지, 약관·상품서 제공 등 영업을 할 때 지켜야할 할 기본 원칙을 정해 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 상품 공시 및 광고, 민원(분쟁) 처리, 고객정보 보호 등 영업단계별로 지켜야 할 기준을 담아 더욱 실제적 금융 소비자 보호를 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윤리준칙 준수 여부 점검 절차 및 유사행위 재발 방지 조치 등도 만들어 새로 만든 준칙이 실효성 있게 적용되도록 장치도 마련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약식을 통해 신한은행 모든 직원이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이해하고 지키기로 다짐했다”며 “금융 서비스업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원칙으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