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상선, 컨테이너 운임 하락 탓에 2분기 적자 늘어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8-14 19:0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운임의 하락과 국제유가 상승 탓에 2분기 적자폭이 커졌다.

현대상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388억 원, 영업손실 1998억 원, 순손실 2427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상선, 컨테이너 운임 하락 탓에 2분기 적자 늘어
▲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0.3% 줄었고 영업손실 폭은 56.0%, 순손실폭은 39.7% 커졌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처리물량이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2분기 매출이 감소했다”며 “컨테이너 운임이 내려 2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컨테이너 운임지수 평균치는 754포인트로 지난해 2분기보다 12% 내렸다.

2분기 처리물량이 115만4225TEU로 지난해 2분기보다 17% 늘어났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상자 1개다.

올해 2분기 화물 탑재율이 75.6%로 지난해 2분기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앞으로 선박 기항지를 줄이거나 선박 운항속도를 낮추는 등 방식으로 비용구조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운영선대와 터미널 등 우량자산을 확보해 세계 상위권 해운사들 수준으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8.1% 증액 의결,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해야"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여부 주목,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