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7월 수출물가와 수입물가 모두 올라, 환율 상승의 영향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08-14 11:5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모두 원/달러환율의 영향을 받아 올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7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물가지수는 7월 기준으로 87.56(2010년을 100기준으로)으로 집계됐다. 6월보다 2.3% 올랐다. 
 
7월 수출물가와 수입물가 모두 올라, 환율 상승의 영향
▲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원/달러환율이 오른 데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연합뉴스>

1월 수출물가지수(82.93)가 전월에 비해 0.7% 오른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물가가 오른 것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수송장비, 일반기계 등 공산품 가격이 오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7월 원/달러 평균환율은 1122.8원으로 6월 평균환율 1092.8원보다 2.7% 올랐다.

농림수산품 가격이 6월보다 0.7% 상승했고 수송장비, 일반기계 등 공산품 가격이 전월보다 2.4% 상승했다.

7월 수입물가지수는 89.81로 나타났다. 6월보다 1.7%, 지난해 7월보다 12.2% 올랐다. 1월부터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여 2014년 11월(91.23) 이후 3년 8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두바이 유가가 7월 배럴당 73.12달러로 6월(배럴당 73.61달러)보다 0.7% 하락하는 등 국제유가는 떨어졌지만 원-달러 환율이 많이 상승해 수입물가가 높아졌다. 

광산품 가격이 6월보다 0.4%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의 가격도 올라 중간재 역시 전월보다 2.4% 가격이 높아졌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6월과 비교해 각각 2.5%, 1.6%씩 올랐다.

환율효과를 뺀 계약통화 기준으로 보면 7월 수출물가는 6월보다 0.2% 떨어졌고 수입물가는 6월보다 0.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