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갤럭시노트9 2년 쓴 뒤에도 가격 40% 보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8-14 11:4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갤럭시노트9 구매자를 위해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9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4개월 사용한 중고폰 가격의 40%를 되돌려주는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갤럭시노트9 2년 쓴 뒤에도 가격 40% 보장
▲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9'의 사용기간 24개월을 지원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은 신규 단말기를 일정 기간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기기 값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사용 기간 12개월 뒤에는 기기값의 50%, 18개월이나 24개월 뒤에는 40%를 돌려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4개월 동안 사용한 갤럭시노트9의 기기값을 40%까지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유일하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9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매달 3800원을 내야 한다. 하지만 멤버십 VIP, VVIP 고객은 실제 이용료의 납부 없이 전액 포인트에서 차감된다. 다이아 및 골드 등급은 이용료의 50%, 실버와 일반 등급은 30%를 포인트로 낼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경쟁사에 없는 파격적 할인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가의 갤럭시노트9를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LG유플러스의 속도·용량 걱정 없는 요금제를 통해 휴대폰 구매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의 활용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현장] 그래닛셰어즈 윌 린드 "ETF로 개인투자자 선택지 다양화, 장기 테마는 여전히..
대통령실 2차 인선, 정책실장-김용범 경제성장수석-하준경 사회수석-문진영
[단독]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 시스템 해킹 피해, 연구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
쿠팡 여름 휴가철 맞아 '키즈 서머 시즌오프' 진행, 최대 75% 할인
민주당 진성준 "2차 추경 20조~21조 필요" "상법 개정 최대한 빠르게 처리"
'TV토론 젓가락 발언' 논란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 청원 동의 15만 명 넘어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EU 인증 획득, 70개국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조정신청 서류 부담 줄이기로
UBS그룹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3E 12단 인증 4분기로 미뤄져"
비트코인 1억4293만 원대 하락,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갈등 심화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