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더블유게임즈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주력게임 리뉴얼효과 기대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8-14 08:3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블유게임즈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상반기 영업비용이 큰 폭으로 줄어든데다 하반기 주력 게임의 리뉴얼로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더블유게임즈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주력게임 리뉴얼효과 기대
▲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더블유게임즈 목표주가를 7만5천 원에서 8만4천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더블유게임 주가는 13일 6만4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성 연구원은 “2분기 더블유게임즈가 게임 ‘테이크(TAKE)5’의 마케팅 축소로 영업비용이 대폭 감소했다”며 “이 덕분에 주력 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의 2분기 매출이 1분기보다 2.5%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했다”고 파악했다.

더블유게임즈는 2분기 매출 478억 원, 영업이익 205억 원을 냈다. 1분기보다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43.5% 늘어났다. 

성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가 주력 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에 고액 베팅이 가능한 VIP 콘텐츠를 추가했다”며 “2분기 이 콘텐츠를 추가한 흥행이 확인된 만큼 더블다운카지노의 하반기 매출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블유게임즈는 6월25일 더블다운카지노 2차 리뉴얼을 진행했다. 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카지노에 고액 베팅 콘텐츠와 많은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잭팟’ 콘텐츠 등을 추가했다. 

더블유게임즈는 2018년에 매출 2002억 원, 영업이익 81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36.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