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구조활동하다 순직한 소방관 애도, "쌍둥이 눈에 밟혀"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8-13 20:3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구조활동 도중 순직한 두 소방관의 죽음을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페이스북에 “오동진, 심문규 두 소방관이 생존해 오길 기다렸다”며 “심 소방관의 어린 쌍둥이가 눈에 밟힌다”고 글을 올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구조활동하다 순직한 소방관 애도, "쌍둥이 눈에 밟혀"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소방관 같이 국민을 지키는 사람들이 충분히 안전을 보장받아야 국민들도 더 안전할 수 있다"며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오 소방관과 심 소방관은 13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수중보 근처 강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두 소방관은 12일 민간보트가 신곡수중보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구조활동을 벌이던 가운데 보트가 뒤집어져 물에 휩쓸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