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전 미래전략실 부사장 불러 조사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8-10 20:5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의혹과 관련해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사장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형사수사부(김수현 부장검사)는 10일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사장 강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전 미래전략실 부사장 불러 조사
▲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사장 강모씨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 전 부사장은 2013년에 삼성전자서비스 노조가 만들어진 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노사총괄담당 부사장으로 일하며 '그린화  전략'으로 불리는 노조 와해 공작을 지시하고 보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6일 삼성전자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에서 전무로 일하며 노조 와해 공작을 기획하고 삼성전자서비스에 지시한 혐의로 목모씨를 구속하고 그에게 이를 지시한 ‘윗선’을 밝혀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목씨가 삼성전자 노무분야 자문위원을 지낸 전 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 송모씨, 삼성전자서비스 '종합상황실장'을 맡은 최모씨와 함께 매주 노조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던 정황을 확인했다. 

검찰은 목 전 전무 등이 노조와해 공작을 기획하는 과정에 강 전 부사장을 포함한 미래전략실 수뇌부가 얼마나 개입했는지 밝혀낼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도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도시정비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
K-배터리 1~11월 중국 제외 글로벌 점유율 37.2%, 전년보다 6.8%p 감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