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져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8-10 16:5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져
▲ 10일 오후 4시27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4시27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46만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1.17%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1만6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6%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3.2% 낮아진 392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57% 떨어진 69만5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2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높아지고 14종의 시세는 낮아졌다.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는 뉴이코노미무브먼트(1.76%), 제트캐시(2.15%), 오미세고(0.12%), 제로엑스(5.36%), 질리카(1.66%), 아이콘(1.62%), 애터니티(10.23%), 스팀(5.16%), 어거(3.26%), 골렘(0.32%), 에이치쉐어(5.83%), 스트라티스(5.63%), 엘프(2.18%), 왁스(3.76%), 루프링(20.53%), 파워렛저(29.66%), 카이버네트워크(11.24%), 텐엑스(3.57%), 기프토(4.31%), 에토스(16.98%), 대시(1.92%) 등이다.

시세가 떨어진 가상화폐는 이오스(-0.59%), 라이트코인(-2.16%), 에이다(-0.6%), 모네로(-1.91%), 이더리움클래식(-2.21%), 비체인(-3.13%), 퀀텀(-3.01%), 비트코인골드(-1.88%),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1.74%), 미스릴(-0.85%), 모나코(-1.93%) 등이다.

트론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10일 SCI평가정보 주가는 전날보다 1.54%(50원) 떨어진 31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링크 주가는 1.87%(40원) 내린 210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16%(35원) 하락한 29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약 6.7%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1.99%(2500원) 상승한 12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약 23% 들고 있다.

이밖에 한일진공(-0.25%), 옴니텔(-0.75%), 우리기술투자(-1.86%) 등 주가는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