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찰, '돈스코이 투자사기 의혹' 최용석 류상미 불러 조사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8-09 17:2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 투자사기 의혹과 관련해 최용석 전 신일해양기술 대표와 류상미 전 신일그룹 대표가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9일 최 전 대표와 류 전 대표를 서울 중랑구 묵동 사무실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 '돈스코이 투자사기 의혹' 최용석 류상미 불러 조사
▲ 최용석 전 신일해양기술 대표.

최 전 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죄송하다’는 말만 남긴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류 전 대표는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류승진 전 싱가포르 신일그룹 회장과 관계, 가상화폐인 신일골드코인(SGC) 관련 사업, 주가조작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류 전 대표는 류 전 회장의 친누나이기도 하다. 

최 전 대표와 류 전 대표는 아직 참고인 신분이지만 그룹 내에서 맡은 역할과 혐의 소명 정도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류승진 전 회장은 돈스코이호 보물의 가치가 150조 원에 이른다고 홍보한 뒤 가상화폐인 신일골드코인을 발행해 투자자를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류 전 회장을 두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 수배를 발부받아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류 전 회장은 현재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 전 대표는 신일해양기술의 전신인 신일그룹의 대표를 맡다가 최 전 대표에게 7월26일 자리를 넘겨주고 물러났다. 

최 전 대표는 7월26일부터 6일까지 신일해양기술 대표를 맡았다. 7월26일에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신일그룹 돈스코이호 기자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한 소비자 잡기 ..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B금융 '2금융권'에 '대부업'까지 대환대출, 양종희 포용금융도 '리딩금융'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아성 흔들린다, 김창한 리니지처럼 단일 IP 리스크 맞나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셀트리온 주가 발목 원가율 족쇄 풀렸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 쇄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