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박차훈, 새마을금고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확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8-08 16:4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차훈</a>, 새마을금고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확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송현섭 함께일하는재단 이사가 7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함께 일하는 재단’과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한다.

박차훈 회장은 7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함께 일하는 재단’과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이익 창출뿐 아니라 일자리 마련과 사회통합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박 회장은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역경제 주체로 성장해 새마을금고와 상생하는 사회적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자금 및 경영컨설팅, 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역경제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억 원 규모의 활성화 자금과 판로, 유통 등을 지원한다. 함께 일하는 재단은 종합 컨설팅과 사업 전반의 진행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일하는 재단은 본격적으로 엑셀러레이팅(초기성장지원)이 필요한 창업 2~3년차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원 대상을 선발한다.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사업 설명회 등 3단계를 거쳐 종합평가해 선발된 기업에 5천만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