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감원, 잠자는 계좌 조회서비스에 저축은행도 추가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08-08 16:1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오랫동안 잠자고 있는 금융재산의 사용을 위해 저축은행 계좌도 조회 서비스 대상에 넣었다.  

금감원은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대상에 저축은행 계좌를 추가하고 ‘저축은행의 장기 미사용 계좌 1481억 원 찾아주기 캠페인’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 잠자는 계좌 조회서비스에 저축은행도 추가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는 금감원이 2017년 12월 출시한 것으로 이용자들은 현재 지니고 있는 은행, 서민금융(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우체국) 계좌와 보험 가입 및 대출 내역, 카드 발급 정보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금감원은 조회 서비스를 저축은행으로 확대하면서 ‘미사용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도 8월13일부터 6주 동안 열기로 했다.

1년 이상 청구되지 않은 저축은행 예·적금 1481억 원의 주인을 찾고 미사용 계좌를 해지한다는 취지다. 

저축은행 79 곳이 참여해 미사용 계좌 보유고객에게 계좌 정보를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저축은행 미사용 계좌는 380만 개(1481억 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0만 원 이상이 들어있는 계좌는 1만3827개로 1207억 원(81.5%)의 규모를 나타냈다. 

금감원 금융 소비자 정보포털 ‘파인’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체 금융권에서 소멸시효가 끝나거나 3년 이상 청구되지 않은 금융재산이 모두 11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번 서비스로 휴면, 장기 미청구 금융재산이 주인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