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미국 버라이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예약판매하며 '1+1' 할인행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8-07 11:5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통신사에서 삼성전자가 출시를 앞둔 새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를 예약판매하며 스마트폰 한 대를 사면 한 대를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7일 전자전문매체 드로이드라이프에 따르면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은 공식 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예약판매 계획을 밝혔다.
 
미국 버라이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예약판매하며 '1+1' 할인행사
▲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공개한 갤럭시노트9 1+1 할인행사 안내.

버라이즌은 "갤럭시노트9를 예약구매하면 한 대를 공짜로 받을 수 있다"는 문구를 내걸었다. 정식 출시 이전부터 1+1 할인행사를 예고한 것이다.

아직 삼성전자가 정식으로 공개하지 않은 갤럭시노트9의 제품 사진도 나타나 있다.

미국 통신사들은 가입자 유치를 위해 스마트폰 구매자들에 TV 등 고가 사은품을 제공하거나 1+1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아직 출시가 되지 않은 신제품을 예약판매할 때부터 1+1 행사 계획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이다.

아직 갤럭시노트9 판매 가격이나 구체적 행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용자들이 버라이즌의 요금제를 2년 약정으로 이용하는 조건으로 갤럭시노트9 한 대가 더 증정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도 이전과 같이 갤럭시노트9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사은품을 제공할 공산이 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를 9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하고 정식 출시일자를 밝힌다. 버라이즌 등 주요 통신사의 예약판매는 10일부터 약 2주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