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2018-08-06 0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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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황성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KT스카이라이프 목표주가를 1만7천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KT스카이라이프 주가는 3일 1만2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2분기에 별도기준 매출 1642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1% 줄어든 것이다. 2분기 방송 가입자는 1분기보다 9천명가량 감소한 435만 명을 보였다.
황 연구원은 “가입자 정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 매출이 소폭 반등했다”며 “홈쇼핑 송출수수료의 증가세가 제한적인데도 T커머스 송출수수료 및 종량제 광고사업(ARA)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받았다.
황 연구원은 “시장포화 및 IPTV 진영의 약진에 따라 좀처럼 변곡점이 나타나지 않는 서비스 매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나 2017년 출시한 신규 서비스들의 성과 역시 아직은 저조한 국면”이라며 “본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KT그룹 전반의 미디어 전략방향 개편이 필요한 시점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