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웨이항공이 31일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주식회사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트리니티항공> |
[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은 31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명은 '주식회사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 Co., Ltd.)'으로 바뀌었다.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은 국내외 관계 기관의 승인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된 이후부터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
승인 절차가 완료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으로 운영된다.
기존 예약은 별도의 변경 절차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주소, 항공사 코드(TW), 편명도 당분간 유지한다.
회사는 사명 변경과 관련한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회원 대상 이메일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최근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이사회 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독립이사 비율도 기존 이사회 정원의 4분의 1 이상에서 3분의 1 이상으로 상향했다.
또한 ESG(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지배구조 모범규준 권고를 반영해 이사회 소집 통지 기한을 기존 1일 전에서 7일 전으로 확대했고, 감사위원 분리선임 대상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렸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근의 경영환경과 책임경영 차원에서 2026년 이사 보수한도 총액을 20억 원으로 정해 2025년도 한도(40억 원) 대비 50% 감액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