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 급증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8-03 17:2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가격 강세로 2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3일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418억 원, 영업이익 1535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16.4% 늘었고, 영업이익은 248.1% 늘었다.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 급증
▲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2분기 순이익도 1753억 원으로 2017년 2분기보다 377.7% 증가했다.

합성고무부문 매출은 5166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3.4% 늘었다.

합성고무의 주원료인 부타디엔(BD) 가격 강세로 합성고무의 가격도 오르면서 매출이 늘고 수익성도 좋아졌다. NB라텍스, 스티렌부타디엔고무(SBR)의 수요도 꾸준하게 유지되면서 판매량이 늘었다.

합성수지부문 매출은 3241억 원을 거둬 2017년 2분기보다 10.3% 늘었다. 매출은 늘었지만 주원료인 스티렌모노머(SM) 가격의 변동폭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나빠졌다.

기타부문에서는 매출 6011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보다 34.8% 증가했다. 페놀유도체 가격 강세로 기타부문의 실적이 늘었지만 에너지사업에서 전기판매단가(SMP) 하락으로 다소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3분기 실적 전망을 놓고 “합성고무 가격은 주요 수요처인 타이어 제조회사의 수요 회복이 늦어지면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합성수지는 전통적 비수기를 맞아 아크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수지(ABS)와 폴리스티렌(PS)의 수요 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인기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39%, 정당지지율 국민의힘 40% 민주당 33% 이준희 기자
삼성전자 올레드TV 확 달라진 존재감, 1위 LG전자 위협하며 판 키운다 나병현 기자
포스코퓨처엠, 호주업체와 음극재용 천연흑연 대량 공급받는 계약 맺어 류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 하남갑 전략공천, 이언주는 경기 용인정 경선 이준희 기자
상춘객 기다리는 봄꽃 축제, 동백 매화 벛꽃 산수유 보러 떠나 볼까 신재희 기자
민주당 9차 공천심사 발표, 이인영 김병기 정성호 포함 현역 5명 단수공천 이준희 기자
[총선빅매치] 부산 북강서을, ‘4선 도전’ 김도읍 vs '노무현 정신‘ 변성완 조장우 기자
[총선빅매치] 서울 동대문을 '친명' 장경태 vs '친윤' 김경진, 검찰독재 프레임 맞대결 이준희 기자
중국 러시아에서 발 빼는 현대차그룹, 인도 발판으로 '글로벌 톱' 노린다 허원석 기자
일상부터 예능까지 유튜브에 힘 쏟는 항공사, 스타급 승무원까지 등장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