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박선숙 환경부 장관 입각 논의 없었다"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8-03 11:2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와 여당이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의 환경부 장관 입각설을 전면 부인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박선숙 의원의 입각을 놓고) 논의된 것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박선숙 환경부 장관 입각 논의 없었다"
▲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3일 “박 의원의 환경부 장관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통화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 언론은 3일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과 협치 내각을 구성하기 위해 박 의원의 환경부 장관 입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앞서 7월23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적절한 자리의 적절한 인물이면 협치 내각을 구성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