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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구본준, LG전자 자동차부품사업 쏠쏠한 재미"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1/9136_14202_3348.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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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4202"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구본준 LG전자 부회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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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의 전자계열사 LG전자와 LG이노텍이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에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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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자동차부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VC사업부와 LG이노텍의 전장사업부 모두 지난해 4분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p>
<br />두 회사 모두 그동안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동차부품사업을 점찍고 육성해 왔는데, 올해도 자동차부품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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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전장사업 공들이는 LG전자, VC사업부 두 자릿수 성장</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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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C(Vehicle Components) 사업부는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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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렬 LG전자 상무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부품들을 채용하는 차종과 지역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며 “지난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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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상무는 “VC사업은 B2B사업인 만큼 수주잔고가 중요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며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꾸준한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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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13년 6월 자동차부품사업을 담당하는 VC사업본부를 새로 만들고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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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글로벌 완성차와 전자업체들의 '커넥티드카' 개발연합 OAA(Open automotive Alliance)에 참여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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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에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다임러 AG회장과 단독으로 만나 무인자동차 사업협력에 관해 논의하는 등 자동차부품사업 영역확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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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회장은 “내비게이션사업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 있지만 다른 자동차 전장부품들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수주를 더 늘리기 위해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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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현대모비스에 내비게이션용 부품도 납품하고 있다. 올해부터 제너럴모터스(GM)에 커넥티드카(차량용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4세대 LTE 통신모듈을 독점으로 공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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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구글에도 무인자동차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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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LG이노텍 전장부품, 주력사업으로 거듭나</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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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의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은 이제 새로운 성장동력이 아닌 주력사업으로 불러야 마땅할 듯하다. 10년 전부터 전장부품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꼽고 육성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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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12분기 연속흑자를 이어갔다. 이런 실적 뒤에 카메라 모듈에 이어 전장부품사업이 자리를 잡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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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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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구본준, LG전자 자동차부품사업 쏠쏠한 재미"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1/9136_14203_3416.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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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4203"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이웅범 LG이노텍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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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부품사업부는 차량 통신모듈의 북미시장 공급이 증가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5% 증가한 264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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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차량용 전장부품이 실적 기여도를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며 “차량부품 매출은 2016년 1조84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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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구원은 “초기 연구개발 비용이 희석되고 제품 믹스도 개선돼 점차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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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도 "수주잔고가 쌓여 있는 전장부품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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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사업 의존도가 높은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그래서 자동차 전장사업을 키워 모바일 부품 의존도를 낮추려고 애써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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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지난해 11월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량용 전장부품사업을 이끌어온 정용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전장부품사업에 힘을 싣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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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기존 자동차부터 전기차, 스마트카 등에 장착되는 모터와 센서, 통신모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조향 및 제동장치용 모터와 센서는 국내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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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올해 차량용 무선충전모듈 및 열전모듈 등의 수주를 확대하고 신규성장 제품을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