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엠모바일, 음성통화와 데이터 시간 고를 수 있는 새 요금제 내놔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8-02 14:5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KT엠모바일을 통해 맞춤형 알뜰폰 요금제를 내놨다.

KT는 2일 알뜰폰 계열사인 KT엠모바일에서 이용자 스스로 음성통화 시간과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 ‘핏(FIT)1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T엠모바일, 음성통화와 데이터 시간 고를 수 있는 새 요금제 내놔
▲ KT엠모바일은 2일 맞춤형 알뜰폰 요금제 '핏(FIT)1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핏12 요금제는 이용자가 음성 4개 구간(50분, 100분, 150, 200분)과 데이터 3개 구간(2.4GB, 3.5GB, 5GB) 가운데 각각 하나를 골라 모두 12가지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 확대로 고객들의 데이터 소모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핏12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기존 알뜰폰 요금제보다 늘렸다.

KT엠모바일은 핏12 요금제 출시를 맞이해 8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KT엠모바일의 직영 온라인 몰, 알뜰폰 허브 등 온라인을 통해 요금제에 가입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본료 할인과 가입비, 유심(USIM)비 면제, 와이파이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용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핏12 요금제는 KT 이용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음성과 데이터 구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요금제”라며 “KT엠모바일이 제공하는 요금제로 경제적 통신 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헌재 감사원장 최재해 중앙지검장 이창수 탄핵 기각, 재판관 전원일치
엔비디아 주가에 '블랙웰' 전환 비용이 변수, "AI 투자 위축 영향은 제한적"
쿠팡 경북 성주군과 상생협력 MOU 체결, 참외 농가 판로 확대
마이크로소프트 "태양광·풍력 계속 늘려야, 데이터센터용 전력 공급 필요해"
스페이스X와 xAI 등 일론 머스크 비상장사 기업 가치 상승, 테슬라와 대비
테슬라 불매운동 확산에 타격, JP모간 "중국의 한국 '사드보복' 사태와 유사"
미 환경보호청 대대적 규제 개편 예고, 석탄발전소부터 내연기관차까지
미니코리아 '더뉴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 3종 출시, 4970만원부터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2조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계약
KT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국내외 AI 전환 사업 가속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