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국방장관 송영무 경질로 급선회하지 않았다"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8-02 13:5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거취 문제를 놓고 경질로 확정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청와대는 2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송 장관의 거취를 경질로 급선회한 바 없다”며 “(송 장관의 거취 문제는) 어제 말씀드린 내용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말했다.
 
청와대 "국방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517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무</a> 경질로 급선회하지 않았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청와대는 1일에도 출입기자단에게 문자를 보내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확인해드릴 게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앞서 한 매체가 ‘청와대가 송 장관의 거취와 관련해 경질하는 쪽으로 급선회했다’고 보도하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까지 여름휴가를 지낸 뒤 돌아와 이 문제를 두고 최종 결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최근 기무사 계엄령 문건 논란이 일어나자 7월26일 “기무사 계엄령 문건 보고 경위를 놓고 잘잘못을 따져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