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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끓는다, 홍천 41도 서울 39.6도로 역대 최고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8-01 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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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의 낮 최고기온이 우리나라 역대 최고를 보였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 홍천의 낮 최고기온은 오후 4시에 41도까지 치솟았다. 
 
한반도가 끓는다, 홍천 41도 서울 39.6도로 역대 최고
▲ 폭염 특보 발효지역.

40도 이상의 기온을 보인 것은 1942년 8월1일 대구(40도) 이후 처음이다. 

1일 대구·경북지역 낮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의성 40.4도, 안동 38.8도, 구미 38.1도, 영주 37.9도, 문경·상주 37.8도, 대구 37.5도, 봉화 37.4도까지 올랐다.

특히 의성과 영주, 봉화의 낮 최고기온은 각 지역에서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9.6도까지 올라갔다. 기존 최고기온인 1994년 7월24일 38.4도보다 1도 이상 높았다. 

이밖에 양평 39.5도, 수원 39.3도, 원주 38.8도, 제천 39.4도, 대전 38.9도, 부여 38.7도, 청주 38.2도 등으로 측정됐다. 

목요일인 2일에도 1일처럼 기록적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2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강원도 홍천과 횡성은 39도, 대구와 경북 의성은 38도로 예측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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