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7월 소비자물가 1.5% 올라 10개월째 1%대 머물러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08-01 14:2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개월 연속으로 1%대에 머물렀다. 

1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7년 7월보다 1.5% 상승했다. 
 
7월 소비자물가 1.5% 올라 10개월째 1%대 머물러
▲ 1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37로 2017년 7월보다 1.5% 상승했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8%로 떨어진 뒤 10개월 연속으로 1%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한국은행의 중장기 물가 상승 목표치인 2%를 밑도는 것이다. 

7월 농축산물 가격은 지난해보다 1.5% 상승했다. 축산물 가격이 4.9% 떨어졌지만 농산물 가격이 4.2%, 수산물 가격이 6.2% 올랐다. 

품목별로는 달걀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3% 떨어졌고 상추(25.7%), 호박(25.7%), 양파(18.3%) 가격도 떨어졌다.

반면 쌀 가격은 33.3% 올랐고 고춧가루(41.6%), 낙지(48.1%)의 가격도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상승하는 데 그쳤다. 신선어개(생선·해산물)는 5.9% 올랐지만 신선채소는 1%, 신선과실은 2.3% 내렸다. 

7월 공업제품 가격은 2017년 같은 기간보다 2% 올랐다. 공업제품이 2%이상 오른 것은 지난해 3월(2.4%) 이후 16개월 만이며 석유류 가격이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12.5%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7월 서비스부문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올랐다. 집세(0.6%)와 개인서비스(2.2%) 등의 가격이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 요금은 1년 전보다 1.8% 떨어졌다. 도시가스 요금이 4.9% 떨어지고 지역 난방비가 1.2%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지수는 2017년 7월보다 1.1% 올랐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보다 1% 상승했다. 

7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부산의 소비자물가가 2%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고 인천과 울산, 강원이 각각 1.2%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