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서울 홍익대학교 근처에 ‘카페스노우(CAFÉ SNOW)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열었다.
30일 SPC삼립에 따르면 SPC삼립은 임시매장을 27일부터 8월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 SPC삼립이 27일부터 8월5일까지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운영하는 카페스노우 팝업스토어. |
SPC 삼립은 임시매장에서 카페스노우의 인기제품 10종류를 판매한다. 고객들은 구매한 제품으로 10여 가지 재료들을 활용해 ‘나만의 카페스노우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SPC삼립은 임시매장 안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공간을 마련했다. ‘해피포인트 바코드’를 인증해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해피포인트 포토존’을 운영하고 ‘해피포인트 퀴즈존’에 접속해 참여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SPC삼립은 임시매장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8월4일에는 임시매장 앞 홍대 거리에서 문신 스티커, 풍선, 카페스노우 제품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8월3일과 8월5일 저녁 8시30분에는 임시매장 앞에서 거리 공연을 연다.
이외에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인증 행사를 통해 카페스노우 장식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SPC삼립 인스타그램(@samlipfood)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은 2015년에 냉장 간식 상표인 ‘카페스노우’를 만들어 고급 간식들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카페스노우 상표와 제품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임시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매장 운영 등 홍보 활동을 통해 편의점 냉장 간식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SPC삼립>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