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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순, 홈플러스의 무기계약직 430명 정규직으로 전환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7-26 1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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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장기근속한 무기계약직 사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홈플러스는 26일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한 무기계약직 사원 430여 명에게 ‘선임’ 직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서 선임직급은 정규직 직급이다. 
 
임일순, 홈플러스의 무기계약직 430명 정규직으로 전환
▲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등 2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가 2월 체결한 ‘2018년 임금협약 및 부속합의’를 지키기 위해 이번 정규직 전환을 실시했다. 

홈플러스가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한 무기계약직은 까르푸로 입사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까르푸가 이랜드 홈에버로 인수된 뒤 대량해고 사태로 해고를 당했다가 500일이 넘는 투쟁 끝에 복직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영화 ‘카트’와 웹툰 ‘송곳’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홈플러스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제로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업계 최초로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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