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상생협력펀드 560억 규모로 늘려 협력기업 지원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7-23 18:0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협력기업을 지원한다.

포스코건설은 협력기업의 재무적 부담을 덜어 주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모두 52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상생협력펀드 560억 규모로 늘려 협력기업 지원
▲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상생협력펀드는 협력기업들이 운용자금을 대출받을 때 금리를 1% 정도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포스코건설은 2017년 모두 364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현재 45개 협력기업이 펀드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 156억 원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함에 따라 더 많은 협력기업이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 등에 활용할 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게 됐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협력기업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1월 상생협력 전담조직을 꾸렸다. 6월에 협력기업과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상생협력 플랫폼’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협력기업을 위해 금융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