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에너지, 품질 개선한 친환경 아스팔트 개발해 시공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에너지, 품질 개선한 친환경 아스팔트 개발해 시공
▲ SK에너지는 23일 일반 아스팔트에 고기능성 첨가제를 혼합해 낮은 열로 시공이 가능하며 수분 저항성이 크게 개선된 친환경 아스팔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SK에너지가 개발한 새로운 아스팔트로 도로를 포장하는 모습.
SK에너지가 기존 아스팔트보다 품질이 높아진 친환경 아스팔트를 내놨다.

SK에너지는 23일 일반 아스팔트에 고기능성 첨가제를 혼합해 낮은 열로 시공이 가능하며 수분 저항성이 크게 개선된 친환경 아스팔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 아스팔트는 150~160도 사이의 열을 가해 도로 포장 작업을 하지만 SK에너지의 새로운 아스팔트는 110~130도 정도의 열로도 작업이 가능하다. 저온 시공으로 아스팔트 특유의 냄새와 배출가스를 줄이고 공사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새로운 아스팔트를 사용하면 아스팔트 포장 작업에 쓰이는 연료가 35% 정도 줄고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배출가스도 각각 75%, 62%씩 줄일 수 있다고 SK에너지는 설명했다.

새로운 아스팔트는 도로 코팅 수준을 높여 수분 저항성도 향상된다. 도로위 구멍이나 균열 등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들어 도로 파손에 따른 차량 손상이나 인명 피해 등이 줄어드는 부수적 효과도 있다.

SK에너지는 새로 개발된 아스팔트가 김포공항 활주로, 전북 익산시와 강원도 홍천시 인근 국도, 중부 내륙 고속도로 등의 시공에 이미 사용됐다고 밝혔다.

홍정의 SK에너지 아스팔트사업부장은 “도로와 관련된 여러 사회 환경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아스팔트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성능의 친환경 아스팔트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디스플레이 창립 14주년, 이청 대표 "경쟁사 압도하는 기술만이 살 길"
[오늘Who] SK이노 정승일 전력 중심 변화 모색, 강동수 투톱으로 '정중동' 무게
삼성전기, 글로벌 기업과 8793억 규모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 체결
[주변의 법률산책] "이사 간다더니 이제 와서 딴소리?", 임차인 말만 믿으면 곤란
여야 '가상자산 과세 유예' 논의 가열, 민주당 "유예 결정하면 11월 말 처리" 국힘..
기아 3분기 영업이익 1.8조로 24.3% 증가, 판매 호조와 관세비용 축소 영향
미국 싱크탱크 "공정위 과징금 한국 재벌보다 미국 기업에 집중, 미국 정부에서 대응 필요"
9월 산업생산 15년6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반도체·자동차 호조에 소비·투자도 반등
[한국갤럽] 오세훈 정치자금법 위반 2심 무죄 판결, '잘못됐다' 37% vs '잘됐다..
[한국갤럽] 이재명 긍정평가 39%, 민주당 35% vs 국힘 30% 격차 현 정부 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