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여수에 석유화학 제3공장 지어 생산능력 확대 추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7-16 17:1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대규모 투자로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늘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전라남도 여수에 제3공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LG화학, 여수에 석유화학 제3공장 지어 생산능력 확대 추진
▲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LG화학은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 제1, 제2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공장 하나를 더 늘리는 것이다.

새로 지어지는 제3공장에는 나프타 분해설비(NCC)를 비롯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하는 설비가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

기존 공장의 규모를 고려하면 제3공장 건설에는 2조 원이 넘는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관계자는 “신규 공장 설립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야 하는 사안”이라며 “구체적 내용은 이사회를 통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이 제1, 제2 공장과 비슷한 규모로 제3공장을 짓는다면 생산능력 면에서 경쟁사인 롯데케미칼과 차이를 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옥동 LG화학 사장은 16일 산업통산자원부 주최로 열린 '12대 기업 CEO 간담회'에서 국내 한 언론에 "새로운 공장의 증설을 놓고 내부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공장 증설과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다음 주가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