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DB산업은행, 중소·중견기업 200곳 뽑아 2조5천억 지원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7-15 15:1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KDB 글로벌 챌린저스 200’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200곳을 지원한다.

KDB산업은행은 ‘KDB 글로벌 챌린저스 200’의 1차 지원대상으로 예비 중견기업과 중견기업 60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KDB산업은행, 중소·중견기업 200곳 뽑아 2조5천억 지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설립한 지 7년이 지나고 매출액 300억 원을 넘은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예비 중견기업으로 분류했다. 

‘KDB 글로벌 챌린저스 200’은 2022년까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중견기업 200곳을 선정해 세계적 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DB산업은행은 선정된 기업들에 모두 2조5천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시장 개척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기업 인수합병(M&A)의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도 세웠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KDB 글로벌 챌린저스 200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