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동서발전, 5억 달러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7-13 17:2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동서발전에 5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13일 동서발전은 5년 만기의 지속가능채권 5억 달러어치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5억 달러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발행금리는 3.875%로 미국 5년물 국채 수익률보다 1.225%포인트 가산한 수준이다. 

발행 규모 대비 4.4배의 주문을 접수해 최초 제시 금리(IPG)보다 0.225%포인트 절감된 금리 발행이 가능했다. 원화 채권 대비 65억 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했다.

지속가능채권은 조달자금이 환경이나 사회적 프로젝트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용처에만 사용되는 채권이다.

동서발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친환경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채권 발행을 추진했다”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과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에 조달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전국법원장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법안 위헌성 커, 심각한 우려"
한양대학교 재단 한양학원 3천억 매물설 반박, "명백한 오보 강력 대응할 것"
동원그룹 'HMM 인수' 재시동, 김남정 재무적투자자 모아 아버지 숙원 풀까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세대교체로 임원 16% 퇴임
코웨이 실적 성장의 진면목 내년 이후 드러난다, 금융리스 증가는 양날의 검
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신한라이프-천상영 신한자산운용-이석원
[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 전체에 암 덩어리가 전이돼 곳곳에 퍼져"
[오늘의 주목주] '미국 자동차 수출 관세 인하' 현대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곽봉석 DB증권 대표 선임, 3년 임기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410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8.8원까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