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 블라인드채용 홍보영상 조회 열흘 만에 150만 건 넘어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7-09 11:5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 블라인드채용 홍보영상 조회 열흘 만에 150만 건 넘어서
▲ 롯데그룹이 공개한 ‘SPEC태클 채용: 종합편’
롯데그룹이 공개한 그룹 PR 캠페인영상 ‘SPEC태클 채용: 종합편’이 공개 열흘 만에 150만 건의 조회 수를 보였다.

롯데그룹이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PEC태클 채용: 종합편 영상을 제작해 6월25일부터 순차적으로 그룹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열사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영상은 롯데그룹 고유의 블라인드 채용인 ‘롯데 SPEC태클’을 주제로 한 3부작 영상 가운데 마지막 편이다.

롯데 SPEC태클 채용은 스펙과 관계없이 업무 전문성과 능력, 열정만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전형이다. 서류전형 때 이름과 연락처,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나 제안서만을 제출받는다.

롯데그룹은 2015년부터 SPEC태클 채용을 통해 반기별로 100여 명씩, 연간 200여 명 수준으로 채용하고 있다.

캠페인영상에 SPEC태클 채용을 통해 입사한 직원 8명이 등장해 '좋아하는 것보다 좋은 스펙은 없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열정과 가능성을 가진 당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로 SPEC태클 채용을 넘어 롯데그룹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표현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영상을 통해 롯데그룹의 새로운 모습과 긍정적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차와 2차 캠페인영상도 모두 452만여 건의 조회 수를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디지털 공간과 롯데시네마 극장광고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접촉을 늘려나갈 계획을 세워뒀다.

롯데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새로운 비전인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와 새 슬로건 '함께 가는 친구, 롯데'를 선포하고 이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을 지난해부터 제작해 SNS에 소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