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건설기계 목표주가 하향, 중국 굴삭기 판매호조 위축될 수도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7-09 08:4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기계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현대건설기계 실적을 견인해 온 중국 굴삭기시장 호조가 점진적으로 위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목표주가 하향, 중국 굴삭기 판매호조 위축될 수도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성정환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현대건설기계 목표주가를 22만5천 원에서 17만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6일 12만7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성 연구원은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라 중국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떠오르면서 현대건설기계 주가가 부진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봤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554억 원, 영업이익 726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된다. 2017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103% 늘어난 것이다.

2분기까지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가는 이와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굴삭기시장 호황이 앞으로 유지되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현대건설기계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6월8일 16만2500원에서 7월6일 12만7천 원으로 21.8%까지 떨어졌다.

성 연구원은 “업황 호조에 힘입어 굴삭기 평균 판매가격(ASP)이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 될 것”이라며 “미중 무역분쟁이 해소된다는 전제 아래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다시 오를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