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과기정통부 장관 1주년 유영민,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주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7-08 17:0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과기정통부 장관 1주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7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영민</a>,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주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일 과천과학관에서 워크숍을 열고 하반기 추진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하반기부터 한국의 세계 최초 5G통신 상용화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8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취임 1주년을 기념해 5일 과천과학관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유 장관은 지난해 7월11일 취임했다.

유 장관은 "혁신성장의 중심에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있지만 이를 주도하지 못한 데 반성한다"며 "하반기에는 실행력에 방점을 두고 조직 변화를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국가 연구개발 혁신방안을 7월 중순 발표한 뒤 하반기에 이를 연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내년 3월로 예상되는 한국 이통사들의 5G 상용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유 장관은 "이통3사 가운데 누가 먼저인지보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정부가 이통사들의 5G 관련 사업 준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보편요금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법이 통과되도록 정부와 국회가 노력해야 한다"며 "법은 법대로 가고 이통사들이 자극을 받아 통신비를 인하하는 것도 건강한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