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광주은행 신입직원들이 2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은행> |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광주은행 신입직원들에게 조직의 혁신과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은행은 2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개월 연수와 6개월 수습기간을 마친 신입직원 40명의 입사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송 행장은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함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멋진 은행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열정과 끈기로 광주은행 혁신과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신입직원들은 연수기간에 창구업무를 위한 직무연수를 포함해 창구 친절교육, 현장체험 연수,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 있는 영업점들을 방문해 영업환경을 파악하고 지역민에게 광주은행을 홍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수습기간에는 직접 영업점 창구에서 고객 응대를 하며 정식 은행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광주은행 신입직원들은 입사식에서 "고객과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발전해나가는 은행원이 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