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하반기 정제마진의 회복과 새로운 설비 가동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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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최근 급락한 정제마진은 하반기에 오름세를 보이며 올해 에쓰오일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에쓰오일은 하반기에 신규 설비의 가동도 시작하면서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에쓰오일, 정제마진 회복과 새 설비 가동으로 올해 실적 좋아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7/20180703123402_3965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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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정유사의 정제마진이 크게 떨어졌지만 하반기부터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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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구원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브렌트유보다 크게 싸지면서 미국 정유사의 저렴한 정제유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에 최근 정제마진이 떨어진 것”이라며 “최근 서부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 가격차이가 줄어들면서 미국 정유사 가동률은 하반기에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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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정제마진 회복에 더해 하반기에 새로운 생산설비의 가동을 시작하면서 이익체력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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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하반기부터 4조8천억 원을 투자한 잔사유 고도화설비(RUC)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설비(ODC)의 가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시험운전을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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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구원은 “에쓰오일은 새로운 설비 가동으로 전체 매출에서 휘발유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며 “4분기부터는 화학제품의 생산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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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2770억 원, 영업이익 1조51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10.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