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KDB생명 신임 대표에 김병철 수석부사장 선임, 3월부터 2년 임기 시작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DB생명이 새 대표를 맞는다.

KDB생명은 26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철 수석부사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3월 정식 취임식을 거쳐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KDB생명 신임 대표에 김병철 수석부사장 선임, 3월부터 2년 임기 시작
▲  KDB생명은 김병철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 KDB생명 >

KDB생명은 “경영 정상화 과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보험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에 영업현장, 전략, 기획에 두루 능통한 ‘보험 전문가’를 선임함으로써 조직의 내실 성장을 견인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KDB생명은 현재 자산에서 부채를 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경영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에 놓여있다.

김병철 신임 대표는 1969년 8월 태어나 고려대부속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푸르덴셜생명 보험설계사로 보험업계에 입문했다. 영업 일선을 발로 뛰며 얻은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실무 이해도가 높고 업계에서 두터운 인적 인프라를 보유한 인사로 평가된다.

보험업계에 뛰어든 뒤 메트라이프생명, ING생명, AIA생명, 푸본현대생명 등에서 영업업무를 주로 맡은 ‘영업 전문가’로 통한다. KDB생명에는 2025년 3월 합류했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수석부사장으로 실무진과 일하며 KDB생명의 주요 현안을 정밀 진단해 온 만큼 별도 적응 기간 없이 즉시 경영 쇄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KDB생명 합류 뒤 첫 추진과제로 ‘제3보험 전문조직’을 운영하며 상품 개발부터 영업 전반에 이르는 로드맵을 구성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이미 설정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는 현장과 전략의 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이미 조직 전반에 긍정적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업무 연속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KDB생명이 마주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진정한 기초체력(펀더멘탈) 강화를 이뤄낼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소상공인단체 쿠팡·쿠팡이츠 장애에 공동성명, "영업 손실 산정하고 보상안 마련해야"
행안장관 윤호중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감찰 지시, 중수청 정치하는 기관으로 착각"
한화 회장 김승연 창립 74주년 맞아, "냉혹한 현실 직시해 100년 한화 준비"
후티 반군 사우디 리야드 국제공항 공격에 12명 사망·309명 부상, 미국 "군사개입 ..
현대차 인도시장 누적 판매 1천만 대 돌파 눈앞, 작년 SUV 판매 비중 70% 육박
LG디스플레이, 수명·휘도 높이는 차세대 OLED 공정기술 'FLiPP' 개발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3분기 나란히 아쉬운 실적, 증권업계 '톱2' 연말 선두 다툼..
1주 만에 '불량 판정' 기준 달라진 삼성서비스센터, 갤럭시Z폴드8 '덜 닫힘' 증상에..
정부 내년 4.7조 투입 '프런티어 AI' 개발 추진, 글로벌 빅테크와 '규모의 싸움'..
미국 11월 중간선거 이슈는 '에너지 가격', 트럼프 AI 정책과 이란과 전쟁 여파에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