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 5일간 부정접속 시도, "출금피해는 없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6-29 16:4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인터넷뱅킹에 75만여 회에 걸친 부정접속 시도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우리은행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동일한 인터넷프로토콜(IP)로 75만여 회에 걸쳐 인터넷뱅킹 접속 시도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5만6천 회가량의 시도가 로그인까지 이어졌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 5일간 부정접속 시도, "출금피해는 없다"
▲ 우리은행 본점 전경.<뉴시스>

다만 로그인에 성공했어도 출금하려면 일회용 비밀번호(OTP)나 자동응답시스템(ARS) 인증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금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해당 인터넷프로토콜을 차단하는 등 선제조치를 취하고 금융보안원에 이를 알리면서 관계기관에 전파하도록 요청했다.

피해사례가 늘어나지 않도록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도 의뢰했다.

우리은행은 75만여 회의 시도 가운데 일부만 로그인에 성공한 것으로 미루어 금융회사 인터넷뱅킹의 아이디, 비밀번호를 다른 사이트와 똑같이 사용하는 사례를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접속 시도가 일어난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비밀번호 변경 등을 요청하고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다른 사이트와 동일하게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