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핏' 판매처 전국으로 넓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6-27 19:2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처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KT&G는 '릴'과 전용담배 '핏'을 모든 도시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전국 유통망을 완성했다고 27일 밝혔다.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핏' 판매처 전국으로 넓혀
▲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전용담배 핏의 판매처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릴과 핏은 지난해 11월 서울에 처음 출시됐다.

KT&G는 그 뒤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로 판매 지역을 확대하고 5월에는 전국 64개 도시로 판매처를 늘려 모두 1만7349곳에서 릴과 핏을 판매했다.

판매 지역을 주요 도시로 확대한 뒤에도 중소 도시에서 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자 KT&G는 27일부터 경기 평택과 안성, 충남 논산 등을 비롯한 전국 98개 시와 군, 1920개 판매처에서 추가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KT&G는 릴과 핏을 처음 선보인 지 7개월 만에 전국 162개 도시, 1만9269개소에서 판매하며 전국적 유통망을 구축했다.

릴은 23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60만 대를 넘어서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과 핏의 지역 출시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끊이지 않아 출시 7개월여 만에 전국 모든 도시에서 판매하게 됐다"며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 개발과 만족도 높은 사후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비트코인 1억5739만 원대 하락,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시승기] 목적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기아 전기차 PV5, 승차감·주행성능까지 잡았다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