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또 전송오류,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6-25 17:3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전송 오류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톡의 전송 오류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또 전송오류,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
▲ 카카오톡.

카카오는 25일 오후 한때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메시지와 사진, 연락처 등이 제대로 전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모바일로 카카오톡을 전송하면 ‘서버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일시적 장애나 네트워크 문제일 수 있다’는 오류창이 떴다.

카카오톡 PC버전에서는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다.

다수 이용자가 불편을 겪으면서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카카오톡’ ‘카카오톡 오류’ 등이 1,2위에 올랐다. 

카카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카카오톡 일부 기능 사용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카카오톡은 올해 1월1일, 4월30일, 5월21일에도 각각 약 9분, 10분, 28분 가량 메시지 전송이 제대로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톡은 지난해 11월15일 포항에서 지진이 났을 때도 일시적으로 불통 현상을 보였다. 

카카오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고 오류를 인지한 즉시 조치를 취해 오류를 수정했고 정상화된 상태”라며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이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