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Cjournal
BpForum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YG플러스, 네이버의 인공지능 서비스 '바이브'에 음원 독점공급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6-25 16:4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플러스가 네이버의 새 인공지능(AI) 음악재생 서비스에 음원을 공급한다.

YG플러스는 25일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음악 서비스 ‘바이브’에 독점 콘텐츠를 비롯한 음원 공급, 서비스 운영, 정산 플랫폼 고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
 
YG플러스, 네이버의 인공지능 서비스 '바이브'에 음원 독점공급
▲ 양민석 YG플러스 대표이사.

YG플러스는 네이버의 새 인공지능(AI) 음악재생 서비스 바이브에 다양한 음원을 공급한다.

바이브는 인공지능(AI) 추천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재생목록을 끊임없이 생성해주는 서비스다.

YG플러스는 오차드, 라우트노트 등 해외 음원 콘텐츠 유통회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국내 최대 수준인 4천만 개의 음원을 확보했다. 

YG플러스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네이버 음원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개별 음원의 메타데이터를 구축하고 각 음원의 특색과 특징을 분석할 수 있는 네이버의 딥러닝 기술과 결합해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 세계적 음원회사와 경쟁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G플러스는 화장품 브랜드 ‘문샷’의 판매와 유통을 하는 화장품사업과 골프사업, 외식프랜차이즈사업 등을 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다. 1996년 설립돼 2003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지난해 10월 네이버와 공동 음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영업 중단' 피해 대리점 지원책 발표, 건당 15만 원 지급
삼성전자 2024년 재생에너지 사용량 8.4% 상승, 재생에너지 전환율 31.4%
우리은행 본부 조직개편 단행, 고객중심·플랫폼 강화·미래 성장동력에 초점
블룸버그 "SK그룹, 말레이시아 폐기물업체 '센바이로' 지분 30% 매각 검토"
코오롱글로벌,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1272억 규모 일반산단시설 공사 계약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재발' 고려아연 6%대 상승, 코스닥 리가켐바이오 5%..
[27일 오!정말] 이재명 "특별한 희생 치른 분들에게는 특별한 보상과 예우를"
태영건설, 814억 규모 화성과 오산 일대 '동탄11고 외 3개교' 신축공사 수주
타웨이항공 대표에 이상윤 소노인터내셔널 TF총괄, "항공 레저 시너지"
금융위 "28일부터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으로 제한,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